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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의 33번째 영화이자 페이즈5의 3번째영화인 더 마블스
우리나라에서는 박서준의 출연으로 더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마블의 히어로들이 다시 한번 마블의 흥행을 이끌수 있을까요?
'더 마블스'와 새로운 히어로들의 등장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 마블스'는 기존의 캡틴 마블을 중심으로, 신규 히어로인 모니카 라몬도와 카말라 칸(Ms. Marvel)이 등장하여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신규 히어로인 모니카 라몬도는 '완다비전'에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 마리아 라몬도의 발자취를 따르며 S.W.O.R.D라는 조직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완다비전'에서의 그녀의 활약은 이미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게 남았지만, '더 마블스'에서는 그녀가 어떻게 슈퍼 파워를 가지게 되었으며, 어떻게 자신만의 히어로로 성장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등장하는 신규 히어로인 카말라 칸은 MCU에서 처음 등장하는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카말라 칸은 팬덤 문화와 영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평범한 아메리칸-파키스탄 2세 청소년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사건을 통해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이런 변화를 겪으면서 자신이 짊어진 큰 책임과 부담,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웅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성장합니다.
'더 마블스'에서는 기존 캡틴 마블과 함께 두 명의 신규 여성 히어로가 등장합니다. 그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MCU가 다양성을 중요시하며, 여러 캐릭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받으며 공존하는 세계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더 마블스'에서의 이런 신규 히어로들의 등장은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기대감을 불어넣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며, MCU 세계관 속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지 기대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새로운 히어로들의 관계는?
'더 마블스'는 여러 마블 히어로들이 만나는 공간으로, 그 중심에 있는 캐릭터인 캡틴 마블(카롤 댄버스)와 신규 히어로들인 모니카 라몬도와 카말라 칸(Ms. Marvel)의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캡틴 마블과 모니카 라몬도: 이 둘의 관계는 "캡틴 마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모니카의 어머니, 마리아 라몬도는 카롤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였습니다. 어린 시절, 모니카는 카롤을 자주 만나며 그녀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완다비전"에서 우리는 성인이 된 모니카가 캡틴 마블에 대해 약간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캡틴 마블과 카말라 칸: 이들의 관계는 주로 "Ms.Marvel" 커믹 시리즈에서 탐색되었습니다. 팬덤 문화에 깊게 몸답시고 영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인 칼라는 특히 캡틴 마블을 아주 좋아합니다. 실제로 그녀가 스페셜 파워를 발견하고 영웅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할 때, 그녀는 자신의 히어로 이름으로 'Ms.Marvel'을 선택합니다.
모니카 라몬도와 카말라 칸(Ms. Marvel): 이 두 사람은 MCU 내에서 아직 만난 적이 없으며, '완다비전'과 'Ms. Marvel' 시리즈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마블스'에서 기대하는 것은 이 세 명의 여성 히어로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는지가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더 마블스'가 미래의 MCU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다양성과 포용성: '더 마블스'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 히어로들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으로, MCU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개인과 공동체: 모니카 라몬도와 카말라 칸(Ms. Marvel)은 각자 개인적인 배경과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영웅으로서의 자신들의 역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강함: 캡틴 마블(카롤 댄버스), 모니카 라몬도, 카말라 칸(Ms. Marvel)은 모두 강력한 여성 히어로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주며, 여성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대 간 연결고리: 캡틴 마블은 모니카와 카말라보다 세대가 약간 위에 있다는 점에서, 세대 간 연결고리와 멘토-멘티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합니다.
우리의 최대 관심사 박서준의 역할은?
마블의 공식 예고편에서 보면 박서준의 1초컷 출연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한국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노래로 소통하는 알라드나 종족의 '얀 왕자'역할을 맡아서 출연을 했는데 그리 비중이 높은 케릭터는 아닙니다. 마동석의 길가메시 케릭터도 적은 분량으로 아쉬움을 남겼는데 박서준의 분량도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