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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느낌이 삶을 지배한다.

    우리가 경험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간단히 말해 생각과 감정은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다. 아주 약간이라도 부정적인 자기 대화 때문에 남게 될 감정의 잔여물 따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미묘하게 부정적인 자기 대화 역시 우리의 힘을 앗아갈 수 있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 때문에 전혀 관계없는 상황에서 엉뚱하게 분노나 슬픔, 좌절감이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우리는 왜 내 삶의 일부인 특정한 일에 저항할까? 그런 숙제들에 관해 이미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자기 대화를 나누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지긋지긋하다고 여기는 일을 떠올려보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스스로 에게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는다. 일상생활에서 나 자신이나 남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삶에 대한 인식이 즉각적으로 바뀐다. 그 인식은 내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안타까운 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어떻게 이야기할지 자신에게 달려있다.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고 나를 어디론가 데려다줄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다. “ 상처를 느끼기를 거부하면 상처 자체가 사라진다.”

     

    한가지 행동이 자동적으로 나올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만들어진다.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단언적인 언어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내 삶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나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하겠다. 내 현실은 내가 만든다. 우리가 다짐을 그토록 자주 포기하는 이유는 앞으로 할 일, 즉 나중을 뜻하는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단언 형태의 자기 대화를 해야 한다. 

    “나는 ~이다.” “나는 ~를 환영한다.” “나는 ~를 받아들인다.” “나는 ~를 단언한다.” 강력한 명령의 언어이다. 

     

    2. 상황을 잘게 쪼개면 성공할 확율이 올라간다.

    거지 같은 상태를 더 이상 참고 견디고 싶지 않을 때 오직 그때에만 우리는 뭔가를 하기 시작한다. 내가 얻으려고 애쓰는 게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봐야 한다. 이것은 한번 묻고 끝낼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그래서 정말로 그걸 원한다면 가서 얻어내라. 오늘부터 전략을 짜고 현실을 상대하고 필요한 행동을 해서 더 많이 쟁취하라. 

     

    나는 스무 살 때의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모조리 포기할 “의지가 있어” 나는 연봉의 자릿수 하나를 늘리기 위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포기할 “의지가 있어” 현실을 직시하라. “나는 의지가 있어”라는 사고방식을 장착하고 나면, 더 이상 내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볼 때마다 죄책감이나 후회로 가득 찰 필요가 없다. 이제는 나의 현실과 의지가 밀접히 연결되고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만약 향후에 정말로 그것들을 추구하고 싶어지면, 그때는 바로 그 현실에서 출발해 계획을 짜면 된다.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서 일을 실제보다 훨씬 더 크게 키운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이런 경우라면 과제를 여러 개의 의지 표명으로 작게 쪼개라. 일어난다. 침대에서 나온다 처럼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실제로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한 경우가 많다. 세상을 내가 추구할 “의지가 있는 것”과 “의지가 없는 것”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게 훨씬 더 분명해진다. 

    3. 스스로 이긴다는 믿음을 가져라.

    나는 승자이다. 하나씩 차례로 목표를 이뤄왔고, 지금까지 줄곧 승승장구해 왔다. 내가 결심한 일은 다 현실이 되었다. 생각이라는 것은 너무나 강력해서 우리를 계속 목표를 향해 밀어붙인다. 심지어 그 목표가 실제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조차 말이다. 이처럼 당신의 두뇌는 늘 이기도록 만들어져 있다. 문제는 나의 무의식이 정말로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 서로 다를 때이다. 이 두 가지가 서로 극단적으로 다를 때도 있다. 일상에서 우리 일의 95%를 통제하는 것은 무의식이라고 한다. 혹시 수입이나 살을 빼는 것에 대한 나의 무의식적 신념이 행동을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경제적으로 이 계급에 속하고 내 몸매는 이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그렇게 가장 익숙한 장소에 머물게끔 스스로 행동하고 이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영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의 자동주행 모드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나 자신이나 인생에 대한 어떤 믿음을 갖고 있다. 나는 매일의 행동을 통해 그 믿음이 옳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하려고 한다. 그 믿음은 우리의 현실 속에서 무시무시할 만큼 정확한 것으로 밝혀진다. 지금 나의 마음은 아무도 정복할 수 없다. 내 마음은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없고, 게으르며, 늘 뚱뚱하고, 늘 돈 한 푼 없을 거라는 걸 증명하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정복할 수 없는 마음의 본성을 이용해 온갖 긍정적인 목표와 꿈들을 추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우리는 이기게 되었다. 그저 옳은 방향으로 향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의식적으로 생각한 일에서도 이길 수 있다.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라는 단언은 나와 나의 마음이 얼마나 강력한지 깨닫게 도와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게임 플랜이 필요하다 이 말은 곧 내가 나의 ‘버킷’에 옳은 생각을 채워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시작해 보자. 내가 정말로 진전을 보고 싶은 영역은 어디인가? 정말로 성취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그 목표를 잘게 나눠라. 그걸 성취하려면 정확히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가? 전진을 이뤘는지 확일할 수 있는 이정표는 무엇인가? 매일매일 해야 할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것을 실현시켜라. 거기서 멈추지 마라. 그 이후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생각해 보라. 특히 머릿속에서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과거의 익숙한 목소리가 커질 때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무의식적인 생각은 나의 정신 깊숙이 박혀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강력한 생각들을 내가 말한 목표에 어울리게 바꾸러면, 수많은 생각과 상상, 다짐이 필요하다. 여유를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미래에 관해 정말로 이루고 싶은 일에 생각하면 할수록, 과거에서 비롯된 사고 과정이 마음속을 파고들어 주도권을 잡으려고 것이다. 기억해라 그동안 내가 정말로 이기려고 했던 일이 뭔지 알아낼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이나 행동에 저항하고 맞서 싸우는 일이 아니라 방향을 바꿔 새로운 목표와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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